페메 읽음표시 확인방법

페이스북 메신저도 카카오톡 처럼 상대방이 메시지를 읽었는지 확인이 가능할까?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가능하다.

페메도 번개모양 아이콘을 표시해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크게 3종류의 유형으로 이를 구분할 수 있다.

[1] 메시지가 전송중 일때

메시지를 작성하고 전송 중일때는 하얀색 바탕에 파란색 체크 아이콘이 표시된다.

보통 한국은 인터넷 속도가 빨라 이 표시가 잠시 나타나거나 보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의 휴대폰이 꺼져 있거나 계정이 비활성화 또는 탈퇴된 경우 알림이 전송되지 않기 때문에 이 표시가 계속해 표시되기도 한다.

[2] 메시지가 상대에게 도착 했을 때

메시지가 상대에게 전송되면 파란색 바탕에 하얀색 체크 아이콘이 표시된다.

이 표시가 나타났다고 해서 상대방이 메시지를 확인한 건 아니다.

단지 상대방에게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의미로, 카카오톡에서 숫자가 사라지지 않은 상태와 같다.

이경우 상대방이 메시지 도착을 알아차리면 언제든 글을 읽을 수 있다.

[3] 메시지를 상대방이 확인 했을 때

상대방이 도착한 메시지를 확인하면 메시지 옆 번개모양 아이콘이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된다.

이는 카카오톡에서 메시지 옆 숫자가 사라진 상태와 같다.

[4] 메시지 확인을 늦게한다고 오해는 금물

메시지가 도착했는데 확인이 늦거나 답장이 안오면 상대방이 나를 피하는 것은 아닌지 오해하기 일쑤다.

하지만 오해는 금물!!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만, 상대가 활동중이라고 표시돼 있을 때도 답장이 늦게 올수도 있다.

어플을 켜둔 상태에서 제대로 종료를 하지 않을 경우 활동중이라는 표시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모바일로 페메를 사용할 경우 홈키를 눌러 화면을 전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경우 이같은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메신저를 정상적으로 종료했어도 시간차가 있어서 3분 정도 후에 활동중이라는 표시가 사라지기도 한다.

때문에 상대에게 메시지가 늦게 온다고 조급해 하거나 섣불리 오해하는 일은 없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